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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BGF리테일, 분할 재상장 첫날 '상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BGF리테일이 분할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4만4500원(29.77%)까지 오른 19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BGF리테일은 사업회사(BGF리테일, 신설법인)와 지주회사(BGF, 존속법인)로 분할 재상장한다. 지주회사인 BGF에 사우스스프링스(골프장), BGF네트웍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계열사가 포함된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BGF푸드, BGF로지스)를 보유하게 된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내년에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이익 24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생 협약에 따른 본사 지원금 450억원 때문에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 있지만 해당 비용지원이 없으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5%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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