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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우수협약기업 및 강사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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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우수협약기업 및 강사 워크숍' 열어 경기도경제과학원은 2017년 우수 협약기업 및 우수강사 워크숍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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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2017년 지역ㆍ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우수 협약기업 워크숍 및 인사담당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경제과학원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교육에 공헌한 우수 협약기업과 교육강사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올해 우수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삼천당제약㈜,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11개 기업 및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생 만족도 등을 통해 법률, 경영ㆍ리더십, 전기전자 등 분야별 우수강사로 뽑힌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인재관리'라는 주제로 한국개발연구원 김인숙 박사의 HR분야 특강도 진행됐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시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협약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가원은 이날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 인사ㆍHR 담당자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8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 2018년 경기경제과학원 인력지원사업 등이 안내됐다.


특히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필요한 개정세법 등을 중심으로 한 '연말정산실무 특강'과 중소기업 인사ㆍ노무ㆍ노사관계 핵심쟁점 관련 '인사노무 특강'도 진행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날 세미나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기업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ㆍ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지역과 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중소기업 재직자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15년부터 경기도지역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474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총 38개 과정 105회 교육운영을 통해 19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8년에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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