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 캡처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서현진이 과거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밝힌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됐다.
서현진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이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현진은 지난 8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예비신랑과의 연애 비화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김원희가 서현진에게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고 묻자, 서현진은 “제가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그래서 제가 먼저 좋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남편도 ‘좋다, 사귀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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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현진은 첫 키스에 대해 “다섯 번째 만남에 했다. 사귀고 나서도 남편이 스킨십이 없길래 ‘우리 내일 뽀뽀하는 건가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현재 EBS 라디오 ‘북카페’, tvN 시사교양 ‘오마이갓’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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