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유비벨록스, 가상화폐 사업 진출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유비벨록스가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9.80%)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비벨록스는 가상화폐를 활용하는 대금결제 시스템 및 대금결제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유비벨록스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사용자가 실물카드(IC 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통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활용해 결제하고자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신원ㆍ본인확인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거래 시 결제키에 대한 블록 암호화를 통해 보안성이 강화된 결제 시스템 및 결제 방법을 제공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현재 해외에서 IC카드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구매하거나 가상화폐에서 법정 통화로 환전할 수 있는 모나코 카드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며 모나코社는 비자社의 승인을 받아 비자 가맹점에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가상화폐의 범용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상화폐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를 정립하고자 특허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 할 것이며 시장조사를 통해 적합한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