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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경단녀 코딩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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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4차산업혁명 대비 경력단절여성 대상 코딩교육 강사 양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부는 2016년도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2016.12.2.)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심의·확정해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하 SW교육)을 도입하게 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년부터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코딩강사 양성과정 ‘경력단절여성' 코딩교육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단녀 코딩교육강사 양성사업’은 고용문제와 SW 교육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고학력 경력단절 유휴인력이 증가하는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방안이기도 하다.


구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해 올 3월까지 150명을 교육, 144명이 수료, 71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교육에는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지역 초·중등학교와 협력, SW교육 방과후 수업 및 진로체험을 개설하고 총 14개의 초 ·중등학교에 18명의 교육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여건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의 노력 결과로 풀이된다.

성동구, 경단녀 코딩강사 양성 코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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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사 양성과정은 ▲SW 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교육’ ▲레고처럼 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센서, 모터, LED 등을 제어해 인공지능 자동차, 로봇, 홈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비트브릭’ ▲미세한 전류의 차이를 감지해 키보드나 마우스를 제어 할 수 있는 보드를 이용해 바나나, 찰흙, 물, 연필 자국 등 전도체로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메이키메이키’교육 등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취업준비를 위한 교수방법론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성동구 성수동의 경우 IT산업개발진흥지구 등 IT융·복합 산업인프라가 특화되어 있으며, 성수IT종합센터 및 민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SW 교육 육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양대와 함께 (재)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이 설립한 ‘서울숲 SW 아카데미’는 2016년9월 한양대에 청소년 프로그램 교육을 개설했다.


성동구 코딩교육 강사 총 9명이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 향후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커리큘럼을 확대할 예정에 있어 취업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구는 지난 10월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개관했다.


사교육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 구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해 2018년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 인력을 활용하고, 보다 전문적인 SW 교육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SW 교육 강사의 경우 개별 취업방식 보다는 전문강사 인력 Pool을 구축해 교육기관에 대한 파트너쉽을 확보해 교육이후의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가 필요한 분야다.


‘창의메이커스협동조합(대표 조보미)’은 성동구의 코딩강사 양성 교육 수료생 10명으로 구성,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조합원들은 ‘창의메이커스클럽’이란 이름으로 2015년부터 활동하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체험 및 방과후 코딩교실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동구와 여성인력개발원 주관 SW 방학캠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니어 SW 교실을 진행,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알로리즘 오픈 캠퍼스’를 진행했다.


또 한양대와 협력, 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 산하 소프트웨어 전문교육기관‘서울숲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주니어 소프트웨어 교실 강의를 진행,성동구와 협업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놀이코딩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10명 조합원은 프로그램 전공자를 포함해 비전공자도 있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가고 있으며, 실전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 연구 및 교재를 집필했다.

성동구, 경단녀 코딩강사 양성 로봇코딩교육


지난해 3월 ‘스크래치로 코딩마법사 되기’, 그해 12월 융합사고력을 키우는 ‘스크래치 코딩’, ‘즐기며 배우는 피지컬 컴퓨팅’이 성과물이다.


성동구의 앞선 경단녀 코딩강사 양성 사업은 비영리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해 프로그래밍 및 sw교육 강사를 전문적으로 양성, 지역학교 및 기관 등으로 취업을 연계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sw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확산 가능한 미래교육을 대비한 사업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소프트웨어 교육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에 필수적인 교육”이라며“성동구의 코딩교육에 대한 우수한 교육인력 양성과 선제적 투자가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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