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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 다음달 2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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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KTX 예매실시

'원주~강릉' 철도 다음달 22일 개통 원주~강릉 사업개요 및 운행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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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원주~강릉 철도와 관련해 다음달 21일 개통행사 후 22일 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주~강릉 철도사업은 원주에서 강릉까지 총 120.7㎞ 복선전철과 6개 역사를 건설한 사업이다. 2012년 6월 착공한 이후 총사업비 3조7597억원을 투입해 5년6개월 만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원주~강릉 철도는 국내 최장인 대관령 터널(21.7㎞)를 비롯해 전 구간의 63%(75.9㎞)가 터널로 구성되는 고 난이도 공사다. 이에 전 구간에 대한 도보점검(2017년 2~3월)과 민관합동 안전점검(2017년3~4월), 구조물 품질점검(2017년4~5월) 등 시설물 안전을 수차에 걸쳐 면밀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31일부터는 종합시험운전을 실시해 시설물 검증을 완료하고, 현재는 개통을 위한 영업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규간 열차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오는 30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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