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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속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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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속적으로 추진" 양기대 광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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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사회 양극화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내년 11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21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열고 광명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87명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출자ㆍ출연기관 9명, 간접고용(파견ㆍ용역) 19명 등 28명 대해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총 115명이다.


광명시는 아울러 전환대상 사업장 내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퇴직금 제도를 신설해 기간제의 신분이지만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명시는 2018년도 이후 2차 전환대상자인 출자ㆍ출연 기관의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사회 양극화 완화 및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잘 이뤄지도록 과감히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연관된 사업, 복지 증진 연관 사업, 일선 현장 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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