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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의 18세 마돈나, 그는 그 때 무엇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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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누드 사진 108장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나와…11월22일~12월1일까지 경매 진행

전라의 18세 마돈나, 그는 그 때 무엇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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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미국의 스타 가수 마돈나(59)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 경매에 나온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가러 해브 락 앤 롤(Gotta Have Rock and Roll)'에서 108장의 마돈나 누드 사진과 친필 메모 등을 출품,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매가 진행된다.


사진 속 마돈나는 미시간 주 앤아버에 살고 있었으며 꽃다운 나이 18세(1977년)의 대학생이었다. 무용을 전공한 그가 공부한 '아트 월즈 인스티튜트 오브 크리에이티브 아츠(Art World Institute of Creative Arts)'에서 '세실 아이 테일러(Cecil I. Taylor)'라는 사진 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전라 상태로 발레 포즈를 취하거나, 윗옷만 입은 채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장당 800달러에서 120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원본 음화 및 저작권이 포함된다.


한편 미시간 주 베이시티에서 태어난 마돈나는 1977년 가수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갔다. 1983년에 데뷔 음반을 발표한 후 사업적인 뮤직비디오와 성적 매력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을 뿐 아니라 'Ray of Light (1998)'과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2005)'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음악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총 음반 판매량은 현재 전세계에서 공식적으로는 1억7000여만장, 비공식적으로는 약 2억7000만~3억장을 넘겼고, 순위는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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