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에 이른바 '지진 테마주'들이 상승마감했다.
15일 삼영엠텍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29.95%(1150원) 오른 49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영엠텍은 구조물ㆍ산업기계 구조재 생산업체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급등해 대표적인 지진 테마주로 꼽힌다. 거래량 또한 전날 22만378주에서 이날 206만148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사면보강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지진 발생시 다리 낙교방지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코리아에스이도 29.91%(525원) 오른 2280원으로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을 만드는 건축자제 업체 대창스틸도 26.49%(1110원) 상승한 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진설계된 원자력 밸브를 제조하는 포메탈 역시 장중 25.34% 상승하는 등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전일보다 14.71% 뛴 4210원에 마감했다.
파라텍(14.20%), 유니슨(5.38%) 등 기타 지진 관련주들도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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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북구 북쪽 6km, 규모 5.5의 지진으로 발표됐으나 이후 수정됐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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