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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2021년까지 8만8721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세웠다.
경기도시공사는 9일 김용학 사장 주재로 'GICO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공사 업무특성을 반영한 고유의 일자리 지표를 개발, 전사적인 일자리 창출 인원의 집계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사업 첫해인 올해 1조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만524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세웠다.
또 일자리위원회를 월 2회 정례화해 가시적 성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사는 아울러 매년 신규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일자리 업무의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 중심의 업무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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