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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강남역 2층버스 8일 운행시작…정찬민시장 현장찾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용인~강남역 2층버스 8일 운행시작…정찬민시장 현장찾아 정찬민 용인시장이 출발하는 2층버스 승객들을 향해 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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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2층 버스(5003번)가 8일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2층 버스는 오전6시부터 밤 11시까지 '명지대~동백지구~강남대~기흥역~서울 강남역'을 오간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20분에 1대씩 운행되고, 하루 왕복운행 횟수는 36회다. 시는 이를 위해 2층 버스 6대를 투입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7시 동백소방서앞 버스정류장에서 2층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운전기사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앞서 정 시장은 7일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시ㆍ도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버스 개통식과 시승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와 용인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한 이들 2층 버스는 독일 MAN사 제품이다. 좌석은 일반버스의 1.5배인 73석(장애인석 2석 포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에 개통한 6대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26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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