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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서 韓 수산식품 판촉행사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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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9일까지 600여개 매장서 열려

16개국서 韓 수산식품 판촉행사 동시 개최  가락시장 수산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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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 수산식품 주요 수출 16개국의 600여개 매장에서 우리 수산식품 판촉행사인 'K-SEAFOOD Global Week 2017' 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처음으로 동시 개최되는 이번행사의 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호주, 싱가포르, UAE, 캐나다, 홍콩,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체코 등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품목인 ‘김’의 수확·출시(10월말 ~11월초)와 광군제(11월11일)ㆍ블랙프라이데이(11월24일) 등이 진행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16개국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매장, 총 601개소에서 진행되며 이미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우리나라 ‘김’을 중심으로 어묵, 굴, 고등어 등 총 110개 제품에 대한 할인 및 판촉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미국 Whole Food Market, 중국 리지아베이비, 일본 이온리테일, 대만 까르푸 등에서 판매하며 온라인은 중국 본래생활, 일본 라쿠텐, 대만 모모홈쇼핑, 싱가포르 레드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또 중국에 진출한 한국식당(비비고) 15개 지점에서 수산물 특선메뉴(미역국, 가자미구이 등)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홈쇼핑에서는 ‘모듬어묵’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중국의 유투브(Youtube)인 ‘요우쿠’와 ‘투또우’, 아랍권의 ‘알자지라’ 채널 등에 광고를 진행해 이번 판촉행사와 우리나라 수산식품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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