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건강수명 캠페인’ 주제…72팀 선별해 상금 수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가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1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건강수명 캠페인’으로, 한국인 평균 수명(82세)과 건강 수명(65세) 사이 17년의 차이를 극복하며 건강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뉴트리라이트의 ‘생애주기 맞춤형 식물영양소 연구’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모전 응모는 뉴트리라이트 캠퍼스 홈페이지를 이뤄진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재ㆍ휴학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4명)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45초 영상 광고’와 ‘인쇄 광고’ 중 지원하는 영역을 먼저 선택한 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광고 부문은 45초 미만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URL을 제출해야 하고, 인쇄 광고 부문은 광고 시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첨부하면 된다. 출품 수에 제한은 없으며, 두 분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은 뉴트리라이트 ‘건강수명 캠페인’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뉴트리라이트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다. 최종 수상작(부문별 각 11팀씩)은 다음 달 18일 오후 4시에 뉴트리라이트 캠퍼스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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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별된 작품에는 대상(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각 2팀) 100만 원, 우수상(각 3팀) 50만 원, 장려상(각 5팀)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총 50팀을 추가 선발해 참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트리라이트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부족할 수 있는 20~30대에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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