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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허당 매력을 뽐내며 인간미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고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추가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코끼리 코 돌기’, ‘네 발 달리기’ 등 다양한 미션을 시도했다.
코끼리 코 20바퀴 후 배우 이광수의 코에 점 찍기에 도전한 강다니엘은 빠른 속도로 코끼리코를 돌았다. 이후 이광수에게 다가가던 강다니엘은 비틀거리며 이광수를 찾지 못했고 이에 방송인 하하는 “다니엘도 우리하고 똑같다, 인간미 있네”라고 말했다.
미션에 실패한 후 강다니엘은 “뭐라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이어 네 발 달리기에 도전하는 강다니엘은 처음엔 이광수와 개그맨 양세찬을 제치며 1등을 달렸으나 앞을 보지 않은 탓에 방향이 비틀어지며 카메라 VJ들과 연속으로 충돌하고 쓰러졌다.
강다니엘은 “앞이 안 보여서... 죄송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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