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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해양여수 인문도시를 꿈꾸다’인문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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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해양여수 인문도시를 꿈꾸다’인문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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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소장 조원일)가 한국연구재단 주최 2017년 인문도시사업을 수주, 그 일환으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1부 ‘인문도시 여수, 그 역사에 빠지다.’2부 ‘인문도시 여수, 해양에서 꿈꾸다.’3부 해양문화의 보고, 인문도시 여수 1, 4부 ‘해양문화의 보고, 인문도시 여수2’ 등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간은 9 ~ 12월까지이다.


이미 9월 11일부터 5차례의 강의가 진행됐고, 앞으로도 8차례의 강의가 더 남아 있다. 강의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오후 7시 ~ 9시에 열린다.

강좌 내용은 전통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수의 역사문화를 총망라하며 강사는 전국의 학계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의 인문도시사업은 지역사회 및 지자체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반 대중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학술성과 대중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원일 소장은 “이번 인문도시사업을 통해 여수시가 인문학적 소양이 넘쳐나는 인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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