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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공기청정기 불티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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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 올 3분기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比 368% 증가

여름에도 공기청정기 불티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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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올해는 미세먼지가 약해지며 판매량이 줄어드는 여름철에도 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1~3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4% 증가했으며, 1분기는 252%, 2분기는 333%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한여름으로 불리는 7~8월이 속한 3분기에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미세먼지가 약해지는 여름철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줄었으나, 올해는 판매량을 다른 계절과 비슷하게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예전 소비자들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장만한다고 분석했다.


전자랜드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6년 전년 대비 49%, 2015년 133% 성장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공기청정기 5종에 한해 행사를 진행,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국 놀이동산 및 스파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사 모델로는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7000,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위닉스 타워 XQ600 공기청정기, 대유 위니아 에어캐스터 공기청정기, 후버 AP07 공기청정기가 마련되어 있다. 본 이용권은 서울 롯데월드, 용인 에버랜드, 이천 테르메덴, 쏠비치 아쿠아월드를 포함한 전국 7개 테마파크 및 전국 14개 휴양시설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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