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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엄지원, 과거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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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엄지원, 과거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5월18일 배우 엄지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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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자신이 출연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5월18일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1980년 5월 광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스카우트라는 영화에서 세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그 시대 광주에서 얼마나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청년들이 시민들이 소리 없이 아픔을 삼켜야 했는지 알게 되었고 역사와 진실에 대해 무지했던 나 자신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했다.


이어 “1980년 5월18일 광주.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한분 한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매일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문대통령님. 당신이 우리의 대통령이어서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라고 이날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뒤 부산의 한 중식당에서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이언희·오석근·김의석·이현석 감독, 배우 엄지원·공효진, 부산지역 영화학과 학생 등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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