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관광공사 'CJ나눔재단'과 사회공헌활동 맞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경기관광공사 'CJ나눔재단'과 사회공헌활동 맞손 경기관광공사와 CJ나눔재단이 문화 여행 나눔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CJ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CJ나눔재단 사회공헌추진단과 '문화ㆍ여행ㆍ나눔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14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ㆍ여행 나눔 행사를 공동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문화와 관광분야의 결합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문화ㆍ나눔ㆍ관광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운영, 문화ㆍ예술 분야 콘텐츠 및 인력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문화 소외계층 대상 양질의 여행 나눔 기회 마련, 문화ㆍ나눔ㆍ관광분야 통합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결합한 'CJ도너스캠프 인성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도 추진한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이날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 X CJ도너스캠프 인성학교-남한산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 '남한산성'(CJ엔터테인먼트 배급) 시청과 역사강의, 남한산성 현장 야간투어, 청소년 인성학교를 결합, 수도권지역 중등청소년 5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경기도 여행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발판으로 민관 공동협력 사회공헌활동의 롤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