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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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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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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교육부는 '함께하는 도전과 열정, 다가오는 꿈과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2~13일 동안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목적으로 1972년부터 시작됐다.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정서·행동, 자폐성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발달장애학생 488명와 지도교사를 포함해 총 1200여명이 참여한다.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 영역 2개 분과에 7종목씩 총 14종목으로 구성됐다.


특수학교 분과는 도예, 종이공작을 포함해 7종목, 특수학급 분과는 다과요리, 외식보조, 사무보조를 포함해 7종목 등 특수학교(급) 직업교육과정 및 취업이 용이한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 대상 14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게는 대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참가 학생 전원에게 상을 수여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학생들의 전문 직업기능이 신장되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직업인으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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