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막바지, 후유증 극복은 어떻게?

[사진=MBC 뉴스 캡쳐]

길었던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들어서자 후유증 극복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열흘 간의 연휴가 끝나고 후유증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명절 직후 장시간 운전과 집안일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어줘야 하는 것. 하지만 장시간의 수면은 오히려 리듬을 더 망가뜨려 피곤해질 수 있으니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켜야 한다.

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연휴동안 힘들었다고 누워서 휴식만 취하면 오히려 더 힘이 들 수 있다. 가벼운 운동은 몸에 활력을 주고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다. 가벼운 산책이나 간단한 스트레칭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추석 연휴 이후 일주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회복 기간 동안은 약속을 잡지 않고 생활 리듬을 찾는 것이 좋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