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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연애' 윤시윤, 고시생의 애환 그렸다…청춘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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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연애' 윤시윤, 고시생의 애환 그렸다…청춘의 '자화상' 생동성 연애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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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2일 MBC '생동성 연애'가 재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4년째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고시생 소인성(윤시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한 번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낙방한 소인성은 여자친구 왕소라(조수향 분)에게도 이별을 통보받고 힘들어 했다.

소인성의 불행은 계속됐다. 밀린 고시원비를 내지 못해 방에서 쫓겨나고, 아르바이트를 했던 편의점에서 해고됐다. 이후 소인성은 단기간에 고액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소인성은 알약 부작용으로 슈퍼맨으로 거듭난다. 행복도 잠시, 몸에 이상을 느낀 인성은 병원을 찾아가고 치료제를 먹으면 하루 만에 실험에 임하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갈등하게 된다.


성공을 위해 부작용을 조금만 더 참자고 이를 악무는 소인성의 분투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생동성 연애'는 고시촌에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소인성이 '생동성 실험'이라는 고액 알바를 하면서 벌어지는 풍자 로맨스 판타지다. 네이버와 MBC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로 지난 2월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방송된 드라마이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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