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17년8월말 기준 일임형 ISA MP 수익률공시
1년은 4.5%로 시중금리의 3배
NH투자증권의 'QV 공격P', 누적 수익률 22%로 1위
6개월 수익률은 우리은행 '국내우량주(공격형)' 이 13.8%로 1위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등 順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6.3%로 8개월 만에 하락했다. 북한 리스크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한 '8월말 기준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보면 지난 8월말 일임형ISA 누적 수익률은 6.3%로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조사 대상은 출시 3개월경과 25사 204개다.
전달까지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일임형ISA 누적수익률은 최근 북한 리스크, 선진국 유동성 축소 우려 등에 따라 금융시장 조정이 이뤄지면서 수익률이 다소 하락했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최근 1년 수익률도 4.5%로 지난달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다만 시중 정기예금 금리(1.52%)보다는 약 3배 이상 높았다.
전체 대상MP 204개 중 약 55%인 113개가 5%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약 17%(34개)는 10%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MP(총25개)는 최대 22.1%~최소 5.7% 등으로 유형내 평균수익률은 12.7%를 기록했다. 고위험 9.0%, 중위험 5.4%, 저위험 3.0%, 초저위험 1.8% 등 모든 유형의 평균수익률이 플러스(+)로 준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누적 기준 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공격P’ MP가 국내주식형 40%, 글로벌주식형 40%, 대체투자 10%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수익률 22.1%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투자증권의 ‘수익추구형B2’ MP가 신흥국(중국·인도) 50%, 인컴펀드 30%, 헬스케어 20%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21.1%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가 국내주식 16%, 중국 10%, 일본 8%, 대체투자 10%, 국내채권 20%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13.5%로 고수익을 냈다.
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가 3.5%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6개월 수익률 기준 초고위험에서는 우리은행 ‘국내우량주(공격형)’ MP가 국내 배당주 50%, 인덱스 30%, 중소형주 15% 등에 주로 투자하면서 6개월 간 13.8% 수익률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고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적극Passive, Active’ 및 하나금융투자 ‘적극형B’ MP가 8%대의 높은 수익률로 선전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의 6개월 수익률이 6.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KB증권 ‘Able 중위험A·B’ MP가 5%대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저위험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 MP가 6개월 간 1.1%, 하나은행 ‘1Q 초저위험’ MP가 0.8% 등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1.1%, 고위험 16.8% 등으로 판매사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누적평균은 12.8%다.
이어서 키움증권 9.6%, 현대차투자증권 8.4%, 삼성증권 7.7%, KB증권 7.6%, 한국투자증권 7.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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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 11.7%, 중위험 5.4% 등으로 집계, 전체 누적평균 6.4%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또한 초고위험 14.8%, 고위험 7.0%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5.8% 등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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