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아 가족들과 함께 1913송정역 시장 찾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중기부 지원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나,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는 정책 현장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탐방은 광주·전남지방청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 중소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더욱 더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게 하기 위함이다.
광주·전남지방청은 그 첫 순서로 추석을 맞아 9. 28.(목) 청년상인 육성으로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1913송정역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913송정역시장은 노후 시설과 상인 고령화 등으로 침체 일로를 걷고 있었고 변화를 원하는 지역민과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중기부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청년상인들을 육성했다.
아이디어가 우수한 청년을 경연방식으로 선발하여 집중적인 실전교육 후에 시장에 입점시켰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장 환경을 정비하였으며, 민·관 협업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2016년 4월 새 단장한 1913송정역시장이 재개장하고 청년상인들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먹거리, 볼거리가 있다는 입소문에 고객이 차츰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하나의 관광지로 부상했다.
또한 광주·전남지방청은 고객 주차장 확보, 고객 쉼터 및 상인교육장 조성 등을 지원하였고 임대료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산구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1913송정역 시장을 방문한 청 직원의 아들 김동하(화정초 3)군은 “아빠가 집에서 전통시장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주말에도 시장으로 일하러 간다고 하셔서 아빠가 장사하는 줄 알았다”며 “오늘 여기 와서 아빠가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으며 여기가 유명해진게 아빠 덕이라고 생각하니 어깨가 으쓱해져요. 아빠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은 “1913송정역시장의 성과는 변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의지에 중기부의 청년상인 지원정책과 시설현대화 사업 등이 잘 어울려 졌기에 가능했다”며 “광주·전남지방청은 우리 지역에 제2, 제3의 1913송정역시장이 탄생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