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전국 4곳에서 총 2254가구에 대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지구는 인천 영종(990가구)과 대전 목동(98가구), 경남 혁신(966가구), 여수 수정(200가구) 등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의 인천영종은 인천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다. 운서역(공항철도)과 800m 거리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이 지난다.
대전목동은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들어선다. 오룡역(지하철) 800m, 서대전역(KTX) 2㎞ 거리다. 을지대와 한남대, 대전선병원도 2㎞ 이내에 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의 경남혁신도시에 위치 한 경남혁신 행복주택은 경상대(5㎞)와 진주상평 일반산단(2㎞) 등이 가깝다.
전남의 여수수정 행복주택은 여수엑스포역(KTX)과 1㎞ 떨어져있다. 엑스포공원과 대형마트, 학교 등도 가깝다.
접수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다. 온라인·우편·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1월9일부터,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입주지구별 모집가구수와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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