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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주최하는 '2017 경기도 소방전술 및 자위소방대 안전관리 대회'가 27일 개막됐다.
28일까지 용인시 처인구 경기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해화학물질사고 재난대응 및 특정소방대상물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전체 소방서 유해화학물질대응팀 102명과 자위소방대 소속 대원 238명이 참가한다.
소방전술경연대회 우수 소방서에는 경기도지사 상과 관서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 자위소방대 안전관리 우수 팀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대응능력과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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