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15일 열린 2017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태지역 조경시상식에서 주거부문과 빌딩부문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이 회사가 시공한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의 '래미안 가든 스타일'과 서울시청사의 '그린월'이다. IFLA는 1948년 창설돼 전 세계 76개 회원국, 2만500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 해마다 국가별 대표 학회를 중심으로 학술행사와 시상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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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ㆍ빌딩을 비롯해 인프라, 설계, 조명 등 9개 분야로 나눠 상을 준다. 삼성물산은 최근 10년 간 이 시상식에서 수상작 8개를 배출했다. 국내 건설사와 관공서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으로 올해 국내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래미안 신반포팰리스는 자체 개발한 조경디자인이 처음 적용된 단지로 개인정원 형태를 아파트에 도입한 게 특징이다. 동별로 정원이 있어 입주민이 휴게공간, 텃밭으로 쓸 수 있다. 빌딩부문 상을 받은 서울시청사 그린월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직정원으로 꼽힌다. 높이 28m, 폭 90m로 건물 1층부터 7층 사이 공간에 식물 14종이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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