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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청소년쉼터·여성폭력 피해 긴급구조 명절에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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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민생 안정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민생안정 지원은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 쉼터, 여성·아동폭력 피해 서비스다.

추석 연휴 기간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달 2일에는 평일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휴기간 이전에 아이돌봄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등을 통한 신청이 필요하다.


전국 123개 청소년쉼터는 24시간 개방·운영되며 일시 생활보호,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와 가정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도 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상담채널 '1388'은 24시간 운영된다.


여성·아동 폭력피해 구제를 위해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긴급 피난처 등은 정상 운영되며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누리콜센터(1577-1366)'를 통해 13개국 언어로 상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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