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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가 26일 포스터와 함께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하는 김향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향기는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 중인 고현정을 언급하며 “드라마 속에서 내 캐릭터는 고현정 선생님이 맡은 마여진 선생님을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여진 선생님이 심하나를 불러서 두려움에 굳어버리는 연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실제로 고현정 선생님이 촬영할 때 연기를 잘하셔서 정말 무서웠다. 눈빛 카리스마가 강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12월20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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