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는 11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을 밝힌 배우 신지수가 과거 이상형을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신지수는 드라마 복면 검사 종영 후 가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신지수는 연애할 때 “상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집착할 때도 있고 말도 안 되게 쿨할 때도 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 집착하게 만드는 관계는 건강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난 지루한 연애가 좋다. 익숙함과 편안함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주로 만났다. 조용하고 정적이고 영화 좋아하는 약간 비주류의 사람들”이라며 “(이상형은) 코드가 맞아야 한다. 하지만 나랑 코드가 맞는 사람이 많지 않다. 가장 우선인 건 나를 제일 좋아해 주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지수와 이하이는 1년의 열애 끝에 올 하반기부터 오는 11일 예정된 결혼을 준비해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