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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구청장 선거 전직 부시장, 부구청장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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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성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양준욱 시의회 의장, 김찬곤 전 중구 부구청장 등 거물급 인사 출마 움직임 주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구청장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각 당이 내년 4월까지 서울 구청장 후보들을 확정해야 하는 일정을 감안하면 앞으로 7개월여밖에 남지 않아 구청장 후보 티켓을 잡기 위한 이들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전 서울시 부시장과 부구청장 등 행정직 공무원 출신들과 현역 서울시회 의장 등 시의원들 도전 움직임이 점차 가속화하고 있다.


종로구는 김영종 구청장의 지역 기반이 강한 때문인 듯 여타 후보군들이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구는 최창식 구청장이 아직 내년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가운데 김찬곤 전 부구청장, 정동일 전 구청장 등이 저울질 하고 있다.


용산구와 성동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역을 탄탄히 다지고 있어 별다른 경쟁자가 보이지 않고 있다.


광진구는 김기동 구청장이 3선 도전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박래학 전 시의원의장, 정송학 전 구청장 등 도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정송학 전 구청장은 28일 오후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구청장 선거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유덕열 구청장이 3선 도전에 대한 강한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인호 서울시의원(전 부의장)과 전철수 전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이 도전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랑구는 나진구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백진 시의원(전 부의장)· 김태수·김동승 시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북구는 김영배 구청장이 3선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효성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문수 시의원 등이 구청장 도전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년 서울 구청장 선거 전직 부시장, 부구청장 등 총출동 서울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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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와 도봉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3선 도전 의사를 확고히 하고 있어 다른 후보군들이 아직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원구는 김성환 구청장이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노원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정하며 뛰고 있는 가운데 오승록· 서영진 시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김우영 구청장이 지난 20일 열린 직원조례에서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히면서 김미경 서울시의원(전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이 3선 도전 의지를 확고히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운기 시의원(시의회 예결위원장) 등 도전 여부가 주목된다.


마포구는 박홍섭 구청장이 3선 도전 의사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동균·김창수· 오경환 시의원 등 도전이 예상된다. 또 김영호 전 부구청장(전 sh감사)도 출마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양천구는 김수영 구청장이 재선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갖고 현장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다른 후보군들의 도전이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강서구는 노현송 구청장이 구청장 3회, 국회의원 등을 거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어 이창섭 서울시의원(전 운영위원장) 등 다른 후보군들이 나설지 주목된다.


구로구는 이성 구청장이 3선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규영 시의회 부의장 등이 경선에 나설지 관심사다.


금천구는 차성수 구청장이 민선5·6기 구청장 취임 이후 구청사 뒤 육군도하부대 개발(공원 및 초등학교, 롯데캐슬, 서울시립미술관 건립 예정) 등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후보군들이 주목된다.


영등포구는 조길형 구청장이 구의원 4선과 구의회의장 2선에다 구청장 재선 경력의 영등포 토박이나 다름 없어 최웅식 시의원(전 운영위원장)과 김정태 시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장), 유광상 시의원 등이 도전할지 주목된다.


동작구는 이창우 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가운데 다른 후보군들이 주목된다.


관악구는 유종필 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시 구청장 중 가장 먼저 3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각축전이 예상된다. 특히 박준희 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과 신언근 시의원(전 예결위원장) ·허기회 시의원 등이 도전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가장 치열한 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는 조은희 구청장이 재선 도전에 강한 뜻을 갖고 있는 가운데 진익철 전 구청장 등의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


강남구는 신연희 구청장이 선거법 위반과 횡령 혐의 등으로 검·경 수사를 받고 있어 내년 3선 도전이 쉽지만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진수 서울시의원(전 부의장) 등이 도전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현역 여선웅 강남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전 직 국회의원 등도 점쳐지고 있다.


송파구는 박춘희 구청장이 3선 도전에 강한 뜻을 갖고 있는 가운데 강감창 시의원(전 부의장)의 도전 여부와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위원장인 박성수 변호사(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 움직임도 주목된다.


강동구는 이해식 구청장이 3선을 역임,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어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열심히 지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이정훈 시의원 등과 경선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원순 시장의 3선 출마 의지가 강한 가운데 박영선· 민병두·전현희 국회의원 등이 경선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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