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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코뿔소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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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22일 세계 코뿔소의날 맞아 각종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서울대공원은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코뿔소 특별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서울대공원은 세계 자연보호기금(WWF)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매년 9월22일)을 맞아 코뿔소가 선호하는 특별재료로 제작한 케이크를 제공하고 황토목용탕도 재정비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연기자 김나운씨가 특별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씨는 행사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코뿔소의 현재 상황과 서울대공원의 활동 등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엔 친환경 생태동물사로 달라진 반달가슴곰 동물사에서 3가지 미션이 진행된다.

3가지 미션은 퀴즈풀기, 해설듣기, 포토존 사진찍기로 참여할 때마다 반달가슴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세 가지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반달가슴곰 자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태어난 두 마리의 아기반달가슴곰 이름 짓기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겐 기념품이 주어진다. 응모작 중 20점을 선정해 서울시 엠보팅을 통한 시민들의 투표로 반달가슴곰 이름이 최종 결정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지하철로 쉽게 올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즐거운 교육과 가을나들이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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