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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클래식 2017' 개최…바로크 거장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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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클래식 2017' 개최…바로크 거장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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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17'이 오는 23~24일 서울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초청 아티스트는 세계적인 바로크 거장 윌리엄크리스티와 그가 창단한 앙상블 레자르플로리상이다.


윌리엄크리스티는 20세기 프랑스 고음악 해석의 역사를 새롭게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와 레자르플로리상은 작곡가 장 필립라모가 프랑스 궁정을 위한 만든 2편의 바로크 오페라 '다프니스와에글레', '오시리스의 탄생'을 선보인다.


한화는 2013년부터 기업 사회환원과 문화동참 목적으로 '한화클래식'을 기획·진행해왔다. 첫 해 바흐 음악의 대가 헬무트릴링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최고음악 해석가인 리날로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등을 초청했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단체를 엄선하면서 규모는 커졌지만 사회공헌차원에서 티켓가격은 파격적으로 낮췄다"며 "클래식 입문자 눈높이에 맞춰 현장해설도 공연 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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