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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원, 제4기 지역사업 옴부즈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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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일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제4기 지역사업 옴부즈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14명의 옴부즈만(14개 시·도별 1명씩)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KIAT는 지역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현장의 애로와 규제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역사업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취약해지기 쉬운 중앙과 지역 간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만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소재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제도?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그 밖의 지역사업 운영과 지역기업 전반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제4기 옴부즈만은 '더 많은 기업과 기관 애로 해소' 및 '더 효과적인 애로 처방'을 슬로건으로, 지역사업 참여 기업 및 기관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활동을 지역소재 기업 및 기관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그 간의 지역사업 옴부즈만 활동으로 우리 스스로가 발견하지 못하는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기업인의 눈높이에서 파악하고 개선 대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제4기 옴부즈만을 적극 지원해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만족도 100%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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