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화장대를 부탁해3' MC발탁…뷰티 프로그램 MC 첫 도전

청하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가수 청하가 ‘화장대를 부탁해3’ 새 MC로 합류해 이특, 한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9일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3’ 제작진은 청하의 MC 합류 소식을 전했다.

청하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고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6월에는 솔로 가수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청하는 각종 예능을 비롯해 라디오 DJ까지 섭렵한 뒤 ‘화장대를 부탁해3’ MC를 맡아 대세 뷰티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화장대를 부탁해3’ 관계자는 “청하에게는 20대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끼가 있어 이번 시즌의 새로운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이라면서 “평소 뷰티와 미용에 관심이 많고, 아기자기한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청하가 자신만의 뷰티 꿀팁을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해 공감대를 형성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 프로그램 MC로 첫 도전을 하는 청하가 시즌1부터 진행을 맡고 있는 ‘화장대를 부탁해’의 안방마님 한채영과 연예계 대표 ‘그루밍돌’ 이특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장대를 부탁해3’는 10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