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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카페, 맥심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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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함량은 낮추고,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은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카페, 맥심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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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커피=저녁에 피해야 하는 음료’라는 공식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야심한 밤, 잠을 설칠지도 몰라 커피를 마시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맥심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동시석품에 따르면 맥심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부터 임신 등으로 잠시 카페인을 멀리 해야 하는 소비자들까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 제거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낮췄다. 카페인 함량은 낮아졌어도 기존의 카누와 마찬가지로 진한 향의 에스프레소 맛을 발현하는 커피 파우더에 미분쇄 원두가 코팅되어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므로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이 적용돼 원두 고유의 풍미도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디카페인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 조사와 분석을 통해 카누 디카페인은 물론 ‘카누 라떼’, ‘카누 미니’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카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카누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로 품질을 인정받은 ‘카누’가 처음 선보인 라떼 제품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카누 라떼는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 부럽지 않은 라떼를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누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2011년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 소비자들이 머그컵 기준으로 용량화 된 카누 레귤러 제품 1개를 2회 이상 나눠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120㎖ 컵 용량에 커피나 차를 타거나 우려서 마시는 것에 익숙하다는 점도 고려해 미니 사이즈 제품을 출시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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