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대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 할인 등 금융 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하는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의 주요 SUV모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UV모음전'을 통하면 현대차 싼타페, 투싼과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를 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싼(차량가 2420만원)은 기존 가격보다 11% 할인된 월 33만원에, 쏘렌토(차량가 2785만원)는 9% 할인된 월 3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48개월 동안 이용 시, 각각 192만원과 144만원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 싼타페는 월 37만원, 스포티지는 월 3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을 한층 낮춘 '스페셜 핫딜'도 마련됐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스테디셀러인 K7와 카니발을 최고 48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K7(차량가 3290만원/48개월 기준)의 경우, 이번 기획전을 통하면 정상가 대비 23% 저렴한 월 34만원의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카니발(차량가 3323만원)도 월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가을맞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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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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