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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매직복화술 이용한 눈높이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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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일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매직복화술 이용한 환경교육 ‘딸랑이의 대작전’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9일·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매직복화술을 이용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1200여 명이 사전 접수했다.

일반 관람객은 20일 수요일 4회차 공연에 참여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리비아, 모로코, 이집트 등 UN이 분류한 물 부족 국가로 언제 물에 의한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치, 손씻기, 설거지 등 물 낭비가 빈번하며, 정화작업 시 들어가는 화학약품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 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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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릴 때부터 물 절약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길러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 가정으로 확산토록 하고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내용으로 지속가능발전(ESD) 세대이음 교육을 실시한다.


공연은 물 절약의 심각성 인식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캐릭터 인형 딸랑이, 토끼, 마술도구 등을 활용한 퀴즈, 노래대결, 댄스타임 등으로 신나게 구성돼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들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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