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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을청 성어기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잦은 어선사고 발생 및 성어기 출어선 증가로 인한 사고 조기예방"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최근 전라북도 연·근해에서의 잇따른 어선사고와 가을철 성어기 도래로 출어선 증가, 해상기상 돌변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부안군은 가을철 성어기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점검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관내 낚시어선을 포함한 연·근해 조업 어선이다.


부안 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 선박안전기술공단 전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으로는 일반어선은 통신수단 정상작동 여부, 기관실 방열구조 상태 및 축전지 상태, 배전반 및 전선 상태, 구명조끼 및 구명부환 비치상태, 소화기 비치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낚시어선은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여부, 승객 준수사항 게시여부 및 해양환경보전 설비 구비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어선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여 인명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관내 어업인들의 원활한 조업증대 및 안전의식 정착이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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