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애플의 아이폰 출시 10년을 기념하는 아이폰X의 판매 가격이 국내에서 최대 15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화제다 .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새 아이폰 ‘아이폰X'를 발표하면서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아이폰8 64GB 699달러 ▲아이폰8 256GB 849달러 ▲아이폰8플러스 64GB 799달러 ▲아이폰8플러스 256GB 949달러 등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아이폰 발매 10주년 모델인 아이폰X는 ▲64GB 용량 모델이 999달러 ▲256GB 용량 모델이 1천149달러의 가격으로 정해졌다.
일각에서는 ‘아이폰X’의 가격으로 1천 달러를 넘는 고가 스마트폰 시대의 문이 열렸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3년후에 사야겠다.. 지금은 비싸네..”, “너무 비싸다”, “2년 노예계약 예약.”, “앱등이 호구”,“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그래도 좋음” 등의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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