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12일 오후 방송 통해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샵이 추석을 맞아 대표 먹거리 송편을 12일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생 모싯잎 송편은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이다. 수입산의 속고물을 이용하는 시중의 송편과는 달리 100% 국내산 재료와 친환경 농산물만 엄선해 생산한다. 모싯잎의 함량이 25%나 돼 감칠맛이 좋고 맷쌀과 두부콩을 함께 사용해 쫀득하고 담백하다. 무엇보다 해동 후 간단하게 쪄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쉬운 준비가 가능하다. GS샵은 1팩에 40g씩 10팩, 총 4kg로 구성된 ‘생 모싯잎 송편’을 3만8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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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생산하는 ‘더불어삶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던 대표가 지역의 노인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조직이다. 전체직원의 55%를 어르신들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손맛을 활용한 수제 상품을 생산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는 식품제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GS샵은 월 1회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사회경제적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에 일회성 성금을 전달하는 소극적 지원이 아닌,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하는 적극적 지원을 위한 취지이다. GS샵은 이러한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2010년 첫 방송 이후 8년동안 총 81회 방송 45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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