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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기, 5거래일째 상승…수요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전기가 반도체 지원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듀얼카메라의 수요 증가 분석에 5거래일째 강세다. 외국인도 매수세다.


11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4.33%)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13만7000주 이상을 순매수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이전보다 MLCC 채택이 약 15~20%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MLCC 가동률은 10~11월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갤럭시노트8에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를 채택한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갤럭시S9, 갤럭시A 및 J시리즈의 일부 모델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듀얼 카메라의 성장은 내년 최고를 이룰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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