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순유입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중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6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54억원이 빠져나갔다.

비교적 안전자산인 국내 채권형펀드엔 1516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북한의 핵도발 전후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이기도 했었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2억원이 흘러들어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2조6792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125조1839억원, 순자산총액은 126조1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