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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7 안전네트워크 소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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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안전 책임지는 민·관이 함께 참가 전문가 특강과 토론 통해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 경기 파주시 소재 홍원연수원에서 ‘소통과 협업으로 재난에 강한 안전양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7 안전네트워크 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워크숍은 양천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통한 재난대응력을 제고,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

구청 재난안전 관련 협업부서 13개 및 양천소방서, 양천경찰서, 육군 제5531부대, 강서수도사업소, 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등 15개 기관이 참석한다.


구는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 특강과 상호역할 이해를 위한 토론으로 화합과 협업체제를 강화하는 1석2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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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유형 수습사례의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사고 관리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재난사고 개선보고회’▲훈련 전문성, 신뢰도 제고를 위한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전문가의 특강’▲안전한국훈련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합동기획회의’▲서로 간 정서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증대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구청?유관기관?민간이 각각의 임무와 역할을 검토, 실질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형재난사고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과 사고대응에 유관기관과 민간이 확고한 공조체계를 다져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양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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