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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추석선물세트 본판매…5만원↓ 가성비 상품 봇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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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추석선물세트 본판매…5만원↓ 가성비 상품 봇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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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선물세트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1인 가구를 고려해 실속형 상품을 대거 출시했고, 5만원 이하의 가성비 뛰어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2일간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등 32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20% 늘렸다. 한우는 5% 증가한 10만여 세트, 청과는 10% 이상 증가한 10만여 세트, 건강상품은 20% 이상 증가한 25만여 세트를 준비했다. 굴비는 지난해와 비슷한 5만여 세트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에는 혼합선물 세트를 늘리고,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많이 준비한 게 특징이다.


건조 숙성된 등심·채끝과 히말라야 소금, 이탈리아 후추 등의 스테이크 양념을 소량씩 구성한 '서동한우 스테이크'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또 아일랜드 바닷가재와 크랩으로 구성된 '유러피안 블루랍스터·크랩세트'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멕시코 아보카도' 세트 등을 새롭게 내놓았다.


합리적 가격의 선물세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로스 선물세트보다 가격을 최대 50% 내린 '우리한우' 3종 세트(1호 27만원, 2호 21만4000원, 3호 18만9000원)를 준비했다.


지난해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5만원 이하 선물세트 구매가 급증하면서 본 판매 행사를 맞아 5만원 이하 이색적인 상품을 기획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17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한우·굴비 등 프리미엄급 상품과 함께 가성비 높은 선물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은 11∼27일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선물로 인기가 많은 한우·청과·굴비·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현대명가 경주천년한우 1+ 등급 명품혼합세트 3호'(12만9000원), '현대명가 굴비 세트 9호'(4만9000원), '조선호텔 명품한우 스테이크 세트 2호'(4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점포별로 식품관에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과 일반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고 상품 수도 30%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전남 완도 등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한 전복(마리당 300g 이상) 8마리와 캐나다산 바닷가재(1㎏) 2마리로 구성된 '전복·로브스터 센스 세트'(5만원), 음력 정월 말일에 빚어 3년을 숙성시킨 순창의 장맛 간장(200㎖)·신안 박성춘 토판천일염(120g)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합(合) 세트'(5만원)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 특설매장을 두고 추석 선물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도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한우 등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목장 3곳의 한우를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품 목장한우 특호, 만복을 각각 120만원, 95만원, 목장한우 만복, 오복, 수복을 각각 48만원, 30만원, 27만원에 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속 세트상품의 인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우후레쉬 행복(16만원)', '행복한우(12만원)'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물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렸다.


굴비의 경우 5만원대 굴비 선물세트(수협 안심 굴비, 5만원)를 내놓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대 굴비(다미원 알뜰 굴비 11만원, 수협 실속 굴비 15만원, 수협 특선 굴비 18만원 등) 물량도 전년보다 25%가량 많이 준비했다.


청과 세트는 작년 추석 대비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으며, 지난해 선보인 5만원 이하 실속형 과일 세트(알뜰 사과배 세트 4만9800원)에 이어 아보카도 세트(5만원)도 처음으로 준비했다.

백화점·마트 추석선물세트 본판매…5만원↓ 가성비 상품 봇물(종합)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20일 동안 전국 120개 점포(빅마켓 포함)에서 진행하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는 총 10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상품별로 특정 신용카드 사용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과 5+1, 10+1 등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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