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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경찰에 "가만두지 않겠다" 인맥 동원까지...경찰에 '낙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신종령, 경찰에 "가만두지 않겠다" 인맥 동원까지...경찰에 '낙인'  [사진출처=MBN, SBS 캡처] 신종령 폭행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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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이 또 다시 폭력을 휘둘러 구속된 가운데 그가 경찰에 했던 발언이 이목을 끈다.

9일 개그맨 신종령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남성 A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 구속됐다.


경찰은 "신 씨가 일주일도 안 돼서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속 영장 신청 사유를 밝힌바 있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신씨를 이날 현행범 체포했으며, 신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또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다.


당시 신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밝혀졌다.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홍익지구대로 연행된 신씨는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해자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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