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빵야네트웍스는 '2017 인천 K-POP콘서트' 현지실황을 오는 9일 오후 6시~10시까지 빵야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SBSplus가 주관하며 워너원, 티아라, 여자친구, 레트벨벳, 하이라이트 등 한류아이돌 21개 팀이 참여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류팬들은 빵야TV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감 있는 K-POP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빵야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한류 웹드라마, K-POP 콘서트와 같은 콘텐츠를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빵야TV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한류아이돌 주연 웹드라마 송출로 접속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명석 빵야네트웍스 대표는 “10월 예정인 부산 BOF콘서트도 빵야TV를 통해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생중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한류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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