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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투약·매매 및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에서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7일 오전 차주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차주혁의 혐의를 확인하며 검찰과 차주혁 양측에게 항소 이유를 물었고, 차주혁 담당 변호인과 검사 모두 "양형 부당 사유로 항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서 확인되지 않은 절차를 처리해 2심의 변론을 종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기일을 오는 21일로 예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dlvl**** 영창에 처 넣어버려야지 이런것들 반성이라는게 뭔지도 모를듯"."youn**** 대마와음주운전에 1년6개월이라 유전무죄인가? 말도안되는 형량. 완전 봐주기 아닌가","eyeo**** 양형이 부당하다라...뭐 재판이야 받을 수 있지. 근데 사리분별이 되는 나이에 사리분별 못한 짓에 대한 변명은 하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혁은 마약 투약과 매매에 이어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시민 3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지난 10일 추가 기소 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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