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우리 군의 '공세적인 한반도 전쟁수행 개념'에 대해 "우리 핵 무력의 질량적 강화에 기겁하여 내지르는 패자들의 비명이고 어리석은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의 무진 막강한 위력 앞에 미국 상전도 쩔쩔매고 있는 판에 제 몸 건사할 힘도 없는 괴뢰들이 감히 공세적 작전이니 뭐니 하는 것은 세상을 웃기는 노릇"이라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우리 군이 주도하는 '공세적인 한반도 전쟁수행 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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