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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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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농업특화단지(262㏊)에 참여하는 10개 민간사업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토지 임대·매각 및 간척지 관리를 담당하는 농어촌공사, 사업부지내 각종 시설설치에 대한 행정 인·허가 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민간사업가 등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에 49개 업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평가를 거쳐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는 2년 정도 조사료 재배 등을 통한 시험영농을 실시해 토양 제염 및 지력을 키운 뒤 2020년초부터 민간사업자와 임대·매각을 통해 영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만금 농·생명용지가 준공되는 대로 조기에 사업자를 정해 간척농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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