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가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8-2로 앞선 8회초, 투수 닉 가드와인의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그는 상대 불펜 짐 존슨의 시속 152㎞짜리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후 8회말 투수 닉 마르티네스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4(466타수 123안타)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8-2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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